마음AI. FY2025 · 공시로 읽는 이야기
정적 실체AI 시스템 구축, AICC,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를 영위하는 AI 기업으로 유태준 대표가 최대주주(13.51%)임.
재무 좌표매출 98억 원, 영업손실 -64억 원, 순손실 -77억 원, 부채비율 상승 추세, 현금 보유액 159억 원.
└ mycpa 측정 렌즈
📄이 이야기는 FY2025의 DART 공시를 근거로 재서술한, 하나의 읽기입니다
행적 타임라인 — 이 회사가 공시로 남긴 발자국
◀ 바깥에서 온 압력회사가 낸 신호 ▶
이 회사, 뭐 하는 곳인가 · 어디서 왔나

AI 시스템과 로봇을 만드는데, 장부엔 적자가 먼저 적히는 까닭

마음AI는 인공지능으로 콜센터 업무를 돕는 AICC, AI 시스템 구축, 그리고 로봇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야. 유태준 대표가 13.51%의 지분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지. AI라는 화려한 영역에서 기술을 다듬는 곳이지만, 이들이 벌어들이는 돈과 지출하는 돈의 모습은 조금 남달라.

전기 78억 원이던 매출이 이번 기에 98억 원으로 25.9% 증가했어. 프로젝트 단위로 구축 계약을 따내며 외형을 키운 거지. 하지만 장부 아래쪽을 보면 분위기가 달라져. 영업손실이 -64억 원, 당기순손실은 -77억 원을 기록했거든. 전기의 -71억 원, -87억 원 손실보다는 적자 폭이 각각 10.4%, 11.7% 줄어들었지만, 누적된 결손금만 259억 원에 달해. 돈을 벌어들이는 속도보다 지출이 더 큰 구조가 계속 이어져 온 셈이지.

💡마음AI는 AI 시스템 구축과 로봇 제어 기술로 매출 98억 원을 올렸지만, 누적 결손금 259억 원이 쌓인 적자 구조에 서 있다.
지금 무슨 일이야

매출이 늘어도 주머니가 비는 속도를 메우기 위해 던진 수

매출이 증가해도 영업에서 나가는 비용을 온전히 채우지 못하면, 외부에서 자금을 끌어오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어. 2025년 6월 25일, 마음AI는 두 가지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했네.

우선 80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어.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2% 조건으로 이자 부담을 낮추면서 연구개발과 운영자금을 확보했지. 여기에 더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우선주 119,352주를 발행하며 외부 기관에서 약 30억 원을 추가로 끌어왔어. 이렇게 외부 조달을 거치면서 회사에 남은 현금 보유액은 전기의 108억 원에서 159억 원으로 늘어났어. 본업에서 벌어들인 수입이 아니라 외부에서 새로 수혈받은 자금으로 통장을 채운 거야.

💡2025년 6월 80억 원의 전환사채와 30억 원의 우선주 발행을 통해 현금 보유량을 159억 원으로 늘렸다.
이 회사의 진짜 움직임

인건비와 GPU라는 비용의 벽, 그리고 장부 위를 흔드는 파생상품

앞서 확인한 159억 원의 현금 뒤에는 AI 기업이 짊어진 비용 구조가 길게 늘어서 있어. 영업적자 -64억 원의 중심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다듬기 위한 인건비와 고사양 GPU 확보 비용이 자리 잡고 있거든. 기술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지출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 매출이 25.9% 늘어나는 와중에도 적자가 계속 뒤따른 거지.

본업의 손실(-64억 원)보다 전체 순손실(-77억 원)이 13억 원 더 커진 지점도 눈여겨볼 대목이야. 외부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발행한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익이 장부에 비용으로 반영되었거든. 여기에 자회사 정리나 사업 개편의 흔적인 중단영업 관련 항목까지 계산에 얹혀 있어. 영업에서 발생한 적자 외에도 금융 부채와 회계적 평가 요인이 순손실을 더 늘려놓은 셈이야.

💡고사양 GPU 비용과 인건비로 영업적자 -64억 원이 발생했고, CB 파생상품 평가손익 등이 더해져 순손실 -77억 원을 기록했다.
옆에 세워 보면

시스템 구축 수주와 금융 조달 사이, AI 기술 기업들이 지나는 서로 다른 궤적

AI 업계 속 다른 기업들을 둘러보면 기술을 상품화하고 자금을 운용하는 방식이 제각각이야. 을 넉넉히 내며 버티는 곳도 있고, 대규모 적자를 한 번에 털어내며 구조를 재편하는 곳도 있지. 마음AI는 프로젝트 수주로 외형을 늘리면서 모자란 운영비는 자본 시장의 문을 두드려 메우는 길을 걷고 있어.

98억 원이라는 매출은 성장세를 보여주지만, 단발성 프로젝트 구축 매출이 섞여 있어 지속적인 수주가 이어져야 하는 부담이 남아 있어. 전년보다 적자 폭을 10% 남짓 줄이며 효율화를 시도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자금 조달을 통해 확보한 159억 원의 현금으로 버티며 기술과 시장을 이어가야 하는 위치에 서 있어.

💡단발성 프로젝트 수주와 지속적인 외부 조달을 병행하며 적자 폭을 줄여나가는 사업 구조를 지나고 있다.
한마디

기술 고도화의 비용을 수주가 넘어서는 시점까지

마음AI는 매출을 98억 원까지 끌어올렸지만, GPU와 인력에 들어가는 고정적 비용과 금융부채의 평가손익이 맞물리며 -77억 원의 순손실과 259억 원의 누적 결손금을 안고 있어. 외부에서 새로 수혈한 159억 원의 현금을 바탕으로, 앞으로 수주와 실적이 비용의 높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그 갈림길이 열려 있네.

이 회사가 속한 산업 —
하나의 국면

매출은 뛰지만 비용이 뒤따르는 AI 생태계의 공통 법칙

AI 시스템 구축과 AICC,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 같은 첨단 기술 현장에서는 최근 흥미로운 흐름이 관측돼. 외형 매출이 커지는 속도만큼이나,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초기 비용의 크기가 함께 불어나는 국면이지.

시장의 요구에 맞춰 매출을 늘려가는 과정에서 고사양 GPU 장비를 들여오고 우수한 개발 인력을 끌어오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거든. 실제로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기업이라도 그 뒤편에서는 기술의 규모화를 이루기 위한 대규모 영업적자가 쌍둥이처럼 동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AI 산업은 외형 매출 성장과 인프라·인력 투자 비용이 동시에 급증하는 규모화 국면에 서 있다.
왜 다른 결과

매출 25.9% 성장 뒤에 숨은 64억 원 적자의 어긋남

외형이 커지면 남는 돈도 늘어나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잖아? 그런데 AI 시장의 장부를 한 겹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그림이 펼쳐져. 매출이 뚜렷하게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의 폭이 줄어들지 않거나 오히려 확대되는 어긋남이 나타나는 거지.

마음AI만 하더라도 매출 98억 원을 올리며 전년 대비 25.9%라는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했어. 하지만 장부 밑바닥을 보면 64억 원의 영업손실과 77억 원의 순손실이 찍혀 있거든. 겉으로는 시장의 선택을 받아 영토를 넓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속을 따져보면 버는 돈보다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빠른 속도로 튀어나가는 구조야. 왜 이런 결과가 벌어지는 걸까?

💡매출 증가가 즉각적인 이익으로 연결되지 않고 투자 비용이 손익을 누르는 구조적 불균형이 존재한다.
가르는 축 ①

무엇에 자원을 쏟을 것인가, 기술 확장과 비용의 기회비용

첫 번째 축은 회사가 과거에 어떤 기술과 인프라를 판에 올리기로 선택했느냐야.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로봇 제어까지 영역을 넓히는 길은 단기간에 매출 폭을 키울 기회를 주지만, 그 반대편에는 고사양 GPU 구입비와 높은 인건비라는 무거운 비용표가 매달리지.

범위를 넓히지 않고 특정 영역에 머물며 비용을 아끼는 길도 있었을 거야. 하지만 마음AI는 기술의 영역을 넓혀 규격화된 솔루션을 세우는 공격적인 길을 골랐어. 매출 98억 원이라는 숫자는 그 선택이 가져온 결과물이지만, 동전의 뒷면처럼 64억 원의 영업손실이라는 대가를 고스란히 치르고 있는 셈이지.

💡기술 범위를 넓히는 선택은 매출 성장을 끌어오지만 고사양 GPU와 인력 비용 부담을 동반한다.
가르는 축 ②

버티는 체력의 차이, 159억 원 현금과 금융 부채의 굴레

두 번째 축은 급격하게 들어가는 비용을 무엇으로 메우며 버티느냐는 조달 구조의 차이야. 기술을 다듬는 동안 발생하는 적자를 버텨낼 체력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소프트웨어라도 완성되기 전에 동력이 꺼져버리거든.

마음AI는 80억 원의 전환사채와 30억 원의 유상증자를 발행해 시장에서 자금을 끌어오는 길을 택했어. 그 덕분에 손안에 159억 원이라는 현금 보유액을 확보할 수 있었지. 하지만 자금 조달의 대가로 순손실이 영업손실보다 13억 원 더 커진 -77억 원을 기록하고 결손금이 259억 원까지 쌓이는 부채 구조의 회계적 장치가 주주 자본과 얽히게 되었어. 현금이라는 실탄을 쥐었지만 동시에 금융부채와 상승이라는 부담을 안게 된 거야.

💡CB와 유상증자로 현금을 확보해 투자 여력을 벌었으나 회계적 손실과 결손금 부담이 함께 누적되었다.
그래서 이 회사는

마음AI의 현재, 소진되는 실탄과 남아있는 선택지

마음AI가 마주한 현실은 명확해. 유태준 대표(13.51%)를 중심으로 AI 시스템 구축, AICC,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전방위로 영역을 넓히며 매출 98억 원(전년 대비 25.9% 증가)을 만들어냈지. 그러나 이 성장을 떠받치기 위해 지출한 GPU와 인력 투자는 64억 원의 영업적자라는 결과를 낳았어.

여기서 회사가 손에 쥔 재량은 조달한 자금을 어떻게 배치하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언제 실적으로 전환하느냐에 있어. 회사는 80억 원의 전환사채와 30억 원의 유상증자로 159억 원의 현금을 확보하는 결단을 내렸거든. 다만 순손실 -77억 원이 영업손실을 상회하고 누적 결손금이 259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쥐고 있는 현금은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태워야 하는 연료이기도 해.

손에 남은 159억 원의 현금 실탄이 완전히 바닥나기 전에 AI 솔루션 확장이 장부의 숫자를 수익으로 돌려놓을지, 아니면 다시 자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선택을 하게 될지. 결정의 무게는 오직 프로젝트의 완료와 시장 고객들의 선택에 걸려 있어.

이 이야기가 근거한 공시
최근 신호
출처
주가·투자판단이 아니라 기업의 실제 움직임을 읽는 이야기입니다. 사실은 공시·재무제표에서 뽑아 재서술했으며, 원문은 각 공시 출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